바다속은 써지가 며칠 있었던 탓인지 시야는 좋지가 않더군요. 올핸 팔라우 빼놓곤 맑은 시야를 한번도 본 적이 없었기에 다소 서운했습니다. 하지만 25미터까지 들어가도 수온이 20도 이하로 떨어지질 않습니다. 후드를 벗고 다이빙을 해도 별 무리가 없을 정도 입니다. 수온탓인지 10미터 사이엔 예년에 없던 해파리가 가득 하더군요. 보름달물해파리라고 독성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놀래미가 제법 많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보아서인지 다이빙중 팔뚝만한 놀래미들을 많이 보게 되는군요. 물속에서 친구 삼현이가 절로 생각이 날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