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다이빙을 시작하며 체크다이빙 실시, 버디는 팔라우 여행동료 정익수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많이 아주 많이 차가운 수온 칼로 베이는듯했다 아우~~추워 5미리 웻슈트와 3미리 숏부츠 악마후드를 쓰고 야심차게 준비한 바라쿠다 롱핀으로 무장하였으나 정말 무모했다 입수와 동시에 나오고싶은 마음뿐 ㅋㅋ 서서히 수중으로 들어가 맘을 다 잡고 둘러본다 시야는 아주 좋다고 할순 없으나 어느정도 확보된 상황이다 내려가면서 부터 보이기 시작한 해삼들 .... 팔뚝만한 해삼도 늘려있으나 그림에 떡 !! 우리 와이프 해삼 좋아하는데 에효~~ 작은 리프들 사이를 타고 넘으니 새하얀 모래밭이 나온다 .. 이런 형세에 문어 님이 나와 주실거 같은데 한참을 둘러봐도 보이지 않는 님이여.... 이러는 사이 내 몸은 돌땡이처럼 얼어갔다 도저히 추위를 참기 힘들어 버디에게 출수 의사타진..ㅋㅋ 그러던중 우리 그룹에 공기 소진 인력이 나왔다 앗싸~~ 3분 감압후 안전히 출수~~~~ 보트에서 사시나무떨듯 떨었네 아우 추워 ... 국내 다이빙 못하겠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