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버다이빙을 하러 이번에는 도두항으로 향했다. 가서 슈트로 갈아입은 후, 총 3개조로 나뉘어서 스쿠버다이빙을 하기전에 헤드버스트를 연습했다. 나는 마지막 조여서 물에서 선배들한테 잠수 교육을 받았다. 이번에는 새로운 스킬을 연습했는데, 짝호흡이었다. 짝호흡이란, 버디의 공기가 부족할 시에 내가 버디에게 내 공기를 나눠주는 것을 말한다. 서로 물속에서 무릎을 꿇고, 우선 내가 버디에게 내 호흡기를 물려주고, 그 다음 버디가 나에게 호흡기를 물려주었다. 다행히도 그건 성공했지만, 음성부력에서 막혔다. 숨을 몽땅 빼라는 선배들의 조언을 들었지만, 말로만 듣고 직접 실현시키는건 너무 어려웠다. 결국 나는 음성부력은 불합격을 받아서 다시 시행해야만 했다. 다음 훈련때는 절대로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