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숨이 길고 들숨을 짭게하는 호흡(음성부력) 들숨을 길게 날숨을 짧고강하게(양성부력) 강사님의 시범은 완벽하고 멋졌다. 내가 과연할 수 있을까, 언젠가 되긴될까, 느낌이라도 알게되려나 했는데, 느낌은 알 수 있을 정도로 살짝 비스므리 따라할 수 있었다. 세상 기뻤다. 하지만 안전정지 지점에서 중성부력 못잡고 떠올라 수면에서 바둥댔다. 귀덕에서 처음 개방수역 교육받을 때 수면에 붙어있던 게 기억난다. 천천히 자세를 세우고, 공기를 빼라고 싸인을 주시는데도, 고개만 끄덕이고, 아무것도 안됐다. 시간을 주시다가 다른 다이버들한테 방해되고 있는(출수지점 근처) 아둥바둥이를 잡고 끌어내리셨다. 안전정지 하면서 오픈워터 할 때를 생각해봤다. 땅짚고 헤엄치고, 줄잡고 따라다니다 끝났던 것 같기도하고.. 줄 잡고도 제자리에 가만히 있지 못하는 게, 지금도 여전히 똑같이 몸을 못가누는 모양. 연습해야한다.. 다시 이러지않으려면. 시간이없다ㅜㅜ